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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들', 5월 19일 첫 방송… '궁민남편' 뒤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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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나들', 5월 19일 첫 방송… '궁민남편' 뒤잇는다

    경남 함양 다섯 할매들과 연예인 짝꿍들의 한글 배우기
    영화 '칠곡 가시나들'의 예능 버전 겸 연작

    오는 5월 19일 오후 6시 45분에 첫 회를 방송하는 MBC 예능 '가시나들' (사진=MBC 제공) 확대이미지

     

    경상남도 함양군 다섯 할매 학생들과 짝꿍들의 한글 공부기를 담은 MBC 새 예능 '가시나들'이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MBC는 '가시나들'(연출 권성민)이 오는 5월 19일 첫 방송된다고 29일 밝혔다.

    '가시나들'은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은 모르는 할매들과, 한글은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은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동고동락 프로젝트다.

    지난 2월 27일 개봉한 영화 '칠곡 가시나들'의 연작으로 리메이크된다는 점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시나들'은 5월 12일 30회를 마지막으로 폐지되는 '궁민남편'의 후속작이 됐다. 5월 19일부터 3주 동안의 편성이 확정된 것.

    '가시나들'은 첫 방송 날짜와 함께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고사리 끊느라 숙제는 몬 한다!'라는 유쾌한 카피가 눈에 띄며, 두 번째 포스터는 할매들의 설렘이 담긴 '여든이지만 1학년입니다'라는 글씨가 인상적이다.

    경남 함양의 할머니들(김점금, 박승자, 소판순, 이남순, 박무순)을 주인공으로 한 '가시나들'의 한글 선생님으로는 배우 문소리가 발탁됐다.

    배우 장동윤,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 이달의 소녀 이브, 여자아이들 우기, 우주소녀 수빈, 가수 육중완이 손자 손녀 짝꿍으로 나온다.

    '할머니 약손 힐링 예능'을 표방한 MBC '가시나들'은 오는 19일 오후 6시 45분에 첫 회를 방송한다.

    '가시나들'은 영화 '칠곡 가시나들'의 연작 리메이크 버전으로, 경남 함양군 다섯 할매들과 연예인 짝꿍들의 한글 배우기 과정을 그린다. (사진=MBC 제공) 확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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