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SHURE(슈어) 공식 수입사 삼아디엔아이는 유튜브 등 1인 멀티미디어 방송 크리에이터를 위한 프리미엄 디지털 모바일 마이크 'MV88+ VIDEO KIT'를 새롭게 출시한다며, 4일 홍대 팟빵홀에서 제품 런칭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MV88+ VIDEO KIT'은 프리미엄 디지털 스테레오 컨덴서 마이크로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Mid-Side 방식으로 설계되어, 마이크의 양방향과 정면의 소리를 모두 녹음할 수 있는 패턴을 지원하면서 현장음, 촬영자 혹은 배우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야 하는 V-log(브이로그), 유튜브와 같은 모바일 생방송 컨텐츠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다.
일렉트로마트 전 지점에서 우선 판매되며, 15일부터 삼아스토어와 공식 대리점에서도 판매된다. 소비자가는 29만5000원이다.
'MV88+ VIDEO KIT'은 전용 모바일 앱 'Shure Plus™ Motiv App'을 지원해 마이크 사용을 위한 다양한 폴라패턴을 설정할 수 있어서 팟캐스트 레코딩, 밴드 리허설, 오케스트라,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고품질의 레코딩이 가능하다.
스테레오 설정에서는 소리의 녹음 범위를 필요에 따라서 마이크의 60°에서 135°까지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 조절할 수 있고, 양방향성(Mono Bidirectional) 설정은 두 방향의 사운드를 동시에 녹음할 수 있도록 하며, 단일지향성 (Mono Cardioid) 설정은 주변 사운드 중 마이크 전면에서 가장 가까운 사운드를 중점으로 녹음한다.
또한, 5가지 DSP프리셋 모드 (스피치, 노래, 플랫, 어쿠스틱 악기, 라우드) 아이콘을 클릭하여 셋업 시간을 줄여주고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최대 24-bit/48 khz의 고품질 녹음을 할 수가 있도록 지원한다.
75g의 가벼운 제품과 함께 패키지 내에 구성되어 있는 USB-C 및 라이트닝 케이블을 이용하면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 고품질 녹음 및 비디오 촬영,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함께 포함된 맨프로토 픽시(Manfrotto PIXI) 미니 삼각대와 스마트폰 마운트를 활용해서 다양한 형태로 마이크를 설치할 수 있어서 크리에이터를 위한 비디오그래퍼, 셀프레코딩, 오디오 사운드 캡쳐, 데스크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