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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서 메달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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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현,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서 메달 3개

    평창 동계패럴림픽 당시 약점이던 사격 실력 향상

    평창 패럴림픽에서 한국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신의현은 자신의 약점이었던 사격 실력을 끌어올린 덕에 크로스컨트리뿐 아니라 바이애슬론에서도 메달권 성적을 내고 있다.(사진=창성건설 장애인노르딕스키팀)

     

    평창 패럴림픽의 영웅 신의현(39)은 쉬지 않고 달린다.

    신의현은 지난 18일 일본 삿포로에서 폐막한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에서 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2018~2019시즌 마지막 대회인 이번 월드컵 첫날 바이애슬론 12.5km 남자 좌식에 출전한 신의현은 41분36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의현은 바이애슬론 7.5km 남자 좌식에서 23분17초로, 크로스컨트리 5km에서도 16분25초로 차례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크로스컨트리 7.5km 남자 좌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신의현은 사격에서 고전하며 바이애슬론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빠르게 사격 실력을 향상한 덕이 이번 대회에서는 바이애슬론 중, 장거리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가져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같은 대회에 출전한 원유민(30)은 크로스컨트리스키 7.5km에서 8위, 크로스컨트리스키 5km에서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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