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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달려온 '썰전', 잠시 재정비 시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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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간 달려온 '썰전', 잠시 재정비 시간 가진다

    JTBC '썰전'이 1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 (사진=JTBC 제공) 확대이미지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JTBC '썰전'(연출 김지선) 측은 17일 방송된 307회 이후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더욱 강력해진 '썰전'으로 돌아오기 위해, 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오랫동안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정비 전 마지막으로 방송된 307회에서는 폭행사건을 시작으로 클럽 내 마약 투약·유통, 성범죄 및 성매매 알선, 탈세, 경찰 유착 의혹까지 일파만파로 커진 클럽 버닝썬 사태를 주제로 다뤘다.

    '썰전'은 정치 시사 이슈와 예능을 접목시킨 토크쇼로 주목받았다. 지난 2013년 2월 시작해 지난 17일까지 6년 넘게 방송됐다. 현재 김구라가 MC를 맡고, 이철희 의원과 박형준 교수가 각각 진보-보수 패널로 출연 중이다.

    '썰전'은 갤럽이 시행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5번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고,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진 지난 2016년 12월 1일 방송된 195회 시청률은 10.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비지상파 시사교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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