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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막 올라…경남 2곳 후보 등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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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막 올라…경남 2곳 후보 등록 마감

    창원성산 선거구 7명, 통영고성 선거구 3명 등 10명 후보 등록

    왼쪽부터 권민호·강기윤·이재환·여영국·손석형·진순정·김종서 후보(사진=경남선관위 제공)

     


    경남 2곳에서만 치러지는 4.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15일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이 마감된 창원성산 선거구는 모두 7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

    전날 6명 등록에 이어 이날 오후 늦게 무소속 후보 1명이 추가로 등록했다.

    이로써 노회찬 국회의원의 사망으로 치러지는 창원성산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자유한국당 강기윤, 바른미래당 이재환, 정의당 여영국, 민중당 손석형, 대한애국당 진순정, 무소속 김종서 후보 등 7명이 맞붙게 됐다.

    다만, 민주당과 정의당이 25일까지 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한 상태인데다 민중당과의 단일화 가능성도 열려 있어 후보군은 압축될 수 있다.

    왼쪽부터 양문석·정점식·박청정 후보(사진=경남선관위 제공)

     


    이군현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치러지는 통영고성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자유한국당 정점식, 대한애국당 박청정 후보 등 3명이 나선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4월 2일까지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선거일인 4월 3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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