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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에 작은 기적'…경남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경남

    '내 손안에 작은 기적'…경남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소방본부는 '제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도민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대회는 119구급대 도착 전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도내 18개팀, 100여 명이 참가했다.

    경연은 3인 이내로 구성된 일반인 참가팀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대처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심폐 시그널(한호석·이민영)'팀이, 최우수상은 '강심장(김소빈·이은서·김예림)'팀, '백학 대성일고(진유나·구여진·이수현)팀' 각각 수상했다.

    (사진=경남도청 제공)

     


    대상팀은 다음달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김성곤 경남소방본부장은 "학생들에게 응급 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위 사람에게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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