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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캡틴 마블',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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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캡틴 마블',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9일 하루에만 100만 관객 들어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캡틴 마블'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확대이미지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넘겼다.

    10일 오전 4시 5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라이언 플렉)의 누적 관객수는 218만 7671명이다. 9일 하루에만 100만 435명의 관객이 들어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역대 마블 솔로 무비 최고 흥행작이자 900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 3'(2013), 2위이자 725만 관객을 동원한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과 타이기록이다. '블랙 팬서'(2018), '닥터 스트레인지'(2016)보다 빠른 속도다.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자, 처음으로 여성 히어로가 등장해 주목받은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우주를 누비는 통쾌하고 시원한 액션, 영화의 배경인 1990년대의 분위기와 음악, 브리 라슨을 비롯해 호연을 펼치는 배우들,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고양이 구스까지 나오는 '캡틴 마블'은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영화 '캡틴 마블'은 2D, 3D, IMAX 2D, IMAX 3D, 4DX, SCREEN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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