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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이유진, 아이돌 도전… '프로듀스X101'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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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 캐슬' 이유진, 아이돌 도전… '프로듀스X101' 출연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개인 연습생 자격으로 출전

    배우 이유진 (사진=김기현 기자/자료사진)

     

    'SKY 캐슬'에서 우수한 역을 맡아 활약한 배우 이유진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다.

    이유진 측 관계자는 4일 CBS노컷뉴스에 "'프로듀스' 새 시리즈에 출연하게 됐다. 개인 연습생으로 나간다"고 밝혔다.

    배우인 이유진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계기를 묻자, "그 부분은 방송 내용 중에 나올 예정"이라고만 답했다.

    앞서 엑스포츠뉴스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유진이 아이돌 활동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던 중 '프로듀스X101'에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중3으로 열여섯 살인 이유진은 지난해 JTBC '미스 함무라비'에서 단역으로 드라마에 얼굴을 비춘 후, 그해 11월 시작한 'SKY 캐슬'에서 순해 보이지만 피라미드에서는 중간이 최고라는 명언을 남기는 등 주관 있는 중학생 우수한 역을 맡아 널리 얼굴을 알렸다.

    이유진은 지난 1월 28일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볼 때 아쉬움 없이 성실하게 해서 시간이 아깝지 않게 하는 게 이번 한 해의 목표"라며 "뭘 하든 상관없지만 제가 성실함을 갖고 정말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Mnet '프로듀스X101'은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등 프로젝트 그룹을 연이어 데뷔시킨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의 새 시리즈다.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생존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는 배우 이동욱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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