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 범도민위원회 제공)
충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 범도민위원회가 오는 28일까지 청주 성안길과 남주동 소공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미술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시민들이 참여하는 태극기 그리기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태극기를 삼일절 행사 때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만세공원에 전시한다.
또 27일부터 이틀 동안 남주동 소공원에서는 전국 작가들이 만세운동 밑그림을 제공하면 시민들이 색칠하는 방식으로 '3·1 만세 독립운동 그림 그리기' 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범도민위는 지난 8일 충북지역 보훈, 종교, 시민사회, 장애인, 여성, 문화, 노동, 농민 등 150여 개 단체가 참여해 발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