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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3차 고위급 무역협상, 21∼22일 워싱턴서 개최"



국제일반

    "미·중 3차 고위급 무역협상, 21∼22일 워싱턴서 개최"

    (그래픽 이미지=연합뉴스 제공)

     

    류허 중국 부총리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오는 21∼22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고위급 무역협상을 벌인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미·중은 지난 14~15일 중국 베이징에서 2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벌였으며, 이번 주 미국 워싱턴에서 3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미국은 3월 1일까지 '90일 휴전' 기간 중 무역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면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예정대로 10%에서 25%로 대폭 인상할 것이라고 공언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나는 날짜(협상 마감 시한)를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2일에도 "우리가 진짜 합의라고 생각하는 곳에 가까이 있고 완성될 수 있다면 그것(협상 시한)을 잠시 흘러가게 내버려 둘 수 있다"며 협상 시한 연장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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