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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기성용, 실전 투입은 불발



축구

    '부상 회복' 기성용, 실전 투입은 불발

    뉴캐슬은 울버햄프턴 원정서 1대1 무승부

    허벅지 부상으로 아시안컵을 조기 마감한 기성용은 울버햄프턴 원정을 앞두고 그라운드 복귀 기대감을 높였지만 끝내 출전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갈무리)

     

    부상은 회복했지만 실전 투입은 아직이다.

    기성용은 12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 결장했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을 다쳐 대회를 조기 마감했던 기성용은 국가대표팀에서도 은퇴하며 소속팀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소속팀 복귀 후 회복에 집중했던 기성용은 울버햄프턴 원정에 동행하며 그라운드 복귀 기대감을 높였다.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도 기성용의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기성용은 이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실전 복귀 가능성은 높였지만 복귀는 미룬 셈이다.

    한편 기성용이 결장한 이 경기에서 뉴캐슬은 후반 11분 아이작 헤이든의 선제골에도 종료 직전 윌리 볼리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1대1 무승부에 그쳤다. 뉴캐슬은 6승7무13패(승점25)로 강등권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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