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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3.13 동시조합장 선거 집중 단속 나서



청주

    충북경찰, 3.13 동시조합장 선거 집중 단속 나서

    (사진=자료사진)

     

    충북지방경찰청이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청과 도내 12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꾸려 첩보 수집과 단속 활동에 나서는 한편 다음 달 26일부터는 24시간 수사상황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금품선거와 흑색선전, 불법 선거개입을 반드시 척결해야 할 3대 선거 범죄로 규정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충북경찰은 선거사범 신고 제보자에게 최고 3억 원의 포상금도 지급된다면 적극적인 신고도 당부했다.

    앞서 2015년 제1회 조합장 선거에서는 충북에서만 모두 41건, 54명의 선거사범을 적발해 2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유형별로는 금품 제공 22건, 후보비방 10건, 사전선거운동 13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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