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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재단,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정신건강 워크숍' 실시



광주

    광주복지재단,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정신건강 워크숍' 실시

    (사진=광주복지재단 제공)

     

    광주복지재단(대표이사 장현)은 10월 11일 광주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40명이 함께하는 정신건강교육 워크숍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나의 삶과 일터 돌보기'를 실시했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스위스의 정신분석학자인 카를 융(Carl Jung)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보고식 성격 유형지표로, 이 검사를 통해 인간의 16가지 성격 유형을 설명할 수 있으며 개인의 성격적 특성과 행동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돕는 성격유형 검사도구이다.

    또 이 검사를 통해 개인은 인식과 판단시 각자 선호하는 경향을 찾고 이러한 선호 경향들이 하나 또는 여러 개가 합쳐져 개인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함으로써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시행이 쉽고 간편한 이 검사는 사회복지현장에서도 매우 일반화돼 있다.

    이번 교육은 용미주(광주해바라기센터) 심리치료사의 진행으로 △MBTI성격유형검사 실시 △자신의 MBTI 성격유형의 이해 △성격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법 등 강연 및 실습을 통한 직접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나만의 리더십과 업무스타일을 찾아 그 결과를 직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실제 업무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된 다채로운 교육내용은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보람(광산구 행복나루복지관 사회복지사, 여)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성격유형과 성향을 분석하고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오늘 배운 결과물을 적용해 효과적인 직무기술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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