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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개인 변호사 코언, 탈세 혐의로 조사



국제일반

    트럼프 개인 변호사 코언, 탈세 혐의로 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일해온 마이클 코언이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뉴욕 연방검찰과 연방수사국(FBI)은 코언이 자신 소유의 택시 면허 사업을 통한 소득을 실제보다 적게 신고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조사 대상은 코언이 지난 5년간 현금이나 다른 결제 수단으로 벌어들인 수십만 달러라고 수사 당국 관계자는 전했다.

    수사 당국은 또 코언의 택시 사업에 자금을 지원한 스털링 은행과의 관계에 주목하고 코언이 필요한 서류를 제공하지 않고도 대출을 얻을 수 있도록 허용한 은행 직원이 있는지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코언의 변호사인 래지 데이비스는 "현재 진행 중인 수사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것"이라며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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