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은 8·25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이뤄지는 당대표,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시행세칙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에 반영될 대의원과 권리당원 ARS투표 비율을 각각 45%, 40%로 최종 의결했다. 이외에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 일반당원 여론조사 5%를 각각 반영하는 것으로 했다.
권리당원 ARS 투표는 다음달 20~22일, 일반국민 및 당원 여론조사는 다음달 23~24일 진행하고, 대의원 투표는 전당대회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다. 재외국민 대의원의 경우 이메일 투표가 가능한데 다음달 20~22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투표는 당 대표의 경우 1인 1표, 최고위원의 경우 1인 2표제로 당대표 후보자 1명과 최고위원 후보자 2명을 모두 선택할 때에 표로 인정된다.
한편 민주당 최고위는 김성곤 전 국회 사무총장을 강남구갑 지역위원장으로 인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