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봉황예술극장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18년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개인주의 심화, 노인 문제, 세대 간 갈등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한 지역단위 거점공간(공방) 조성을 목표로 한다.
봉황예술극장 조성사업은 봉황동 일원 원도심 도시재생구역 내 유휴공간에 지역의 상징적인 문화예술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예술영화 상영과 지역 대표극 공연 등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심, 공동체를 복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