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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X정유미 '검법남녀' 첫 방송 시청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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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영X정유미 '검법남녀' 첫 방송 시청률은

    전국 4.9%, 수도권 6.0%까지 올라… 전주 대비 2배

    14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사진='검법남녀' 캡처)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원영실, 연출 노도철, 제작 HB엔터테인먼트)가 지난주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시청률로 시작했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검법남녀' 1회 시청률은 4.5%, 2회는 4.9%(모두 전국 기준)였다. 수도권 시청률의 경우 1회 6.0%, 2회 5.2%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UHD 단막스페셜 '미치겠다, 너땜에!'가 기록한 1회 2.5%, 2회 2.2% 시청률보다 2배 가량 상승한 수치다.

    '검법남녀'는 법의관을 "수사관이며 장례업자이고 백정이며 동시에 외과 의사고 죽은 자와 대화하는 마법사"라고 여기는 괴짜 법의관 백범(정재영 분)과 금수저 출신으로 동부지검 형사8부에 배정된 초임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공조를 다룬 수사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은솔이 현역 국회의원 아들인 오필중의 아내 살인 사건을 맡게 되는 내용이 주로 펼쳐졌다. 은솔은 검찰 수사관 강동식(박준규 분), 검찰 실무관 천미호(박희진 분), 강력계 형사 차수호(이이경 분)와 함께 수사를 맡았다.

    은솔은 오필중 아내인 권희경 시신을 처음 마주하는 순간 충격에 빠져 실수를 저지르고, 이를 본 백범이 은솔을 현장에서 쫓아냈다. 첫 만남부터 유쾌하지 못했던 두 사람이 어떻게 협력해 나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오늘(15일) 오후 10시 3~4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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