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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AP·신화통신, MB 구속 긴급뉴스로 타전



아시아/호주

    AFP·AP·신화통신, MB 구속 긴급뉴스로 타전

    '뇌물.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서울동부구치소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세계 주요 외신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소식을 긴급뉴스로 내보냈다. ·

    AFP통신과 독일 DPA통신은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비리 혐의로 구속된 역대 4번째 한국 전직 대통령이 됐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1년여 만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전직 대통령이 구속됐다고 전했다.

    미 공영 라디오 NPR은 "지금 이 시간 누구를 원망하기 보다는 이 모든 것이 내 탓이라는 심정이고 자책감을 느낀다"는 이 전 대통령의 글을 실었다.

    AP통신은 "한국의 역대 대통령들이 '반부패'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본인이나 가족, 측근 등이 부패사건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증거인멸 우려와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이 이뤄졌다는 법원의 영장 발부사유를 소개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이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혐의 내용과 수사 진행 상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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