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해변', 더 유명해지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바로 베트남의 푸꾸옥이다. 한국의 제주도처럼 베트남 남단에 자리한 청정 섬 푸꾸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됐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 특히 맑고 깨끗한 바다는 진주를 양식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진주를 품은 섬’이라고도 불린다.
눈부신 태양이 내리쬐는 푸꾸옥 빈펄 골프 리조트의 전용 백사장 해변에 누워 여유를 만끽하며 꿈같은 하루를 보내보자.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푸꾸옥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직항이 없어 호치민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시아나와 베트남 항공이 인천-푸꾸옥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떠날 수 있다. 365일 내내 화창한 여름 날씨를 자랑하지만 11월부터 4월까지가 건기로 푸꾸옥은 지금이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성수기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백사장부터 열대 정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연을 간직한 푸꾸옥의 순수한 매력을 담은 리조트를 소개한다.
초록빛의 열대 정원과 바다처럼 넓고 푸른 수영장이 조화를 이룬 푸꾸옥 빈펄 리조트의 야외풀. 유아풀과 성인 풀이 붙어 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푸꾸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빈펄 리조트&풀빌라는 최고급 시설은 물론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편안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300만 평 규모의 리조트 내부에는 워터파크, 놀이동산, 아쿠아리움, 사파리 그리고 어른들의 놀이터라고 할 수 있는 골프장과 카지노 등 가족 구성원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췄다.
슬라이드와 인공 파도 풀을 갖춘 빈펄랜드 안 워터파크. 그 외에도 아쿠아리움, 동물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가족여행을 즐기기 좋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낮 햇볕이 뜨거울 때는 수족관, 오락실 노래방 등 에어컨이 있는 부대시설에서 시간을 보내고 날씨가 좋은 오전이나 오후 시간대에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워터파크와 놀이공원 등에서 추억을 만들어보자.
빈펄리조트의 수영장은 바다처럼 넓은 크기를 자랑하며 유아전용 풀과 성인 풀이 붙어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일정 뷔페 풀보드로 맛있는 식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대개의 휴양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수영장, 워터파크 등 물놀이 이외에도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갖춘 놀이동산도 있으니 참고하자.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이외에도 JW 메리어트, 노보텔, 솔비치, 첸스, 쉘리조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호텔이 근방에 자리하고 있으니 마음이 끌리는 대로 숙소를 정해보자. 뛰어난 서비스와 각기 다른 객실 스타일로 다양한 취향의 여핼객들을 유혹한다.
한편 푸꾸옥 여행을 한국에 처음 소개하고 또 국내 유일한 푸꾸옥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스토리는 이번 겨울방학 특가상품으로 푸꾸옥 직항 항공권과 인기 리조트를 모은 ‘푸꾸옥 에어텔 직항 상품’을 선보인다.
푸꾸옥 여행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줄 호핑투어, 스쿠버다이빙, 섬 투어, 보트 투어, 낚시 투어 등 다양한 현지 투어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패키지 같은 자유여행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베트남 푸꾸옥 지역의 에어텔을 비롯한 호텔, 현지 투어 모두 베트남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취재협조=베트남스토리(
www.vietnam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