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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주머니 사정이 걱정이라면 '멜버른 2박3일 백팩 패키지'



여행/레저

    가벼운 주머니 사정이 걱정이라면 '멜버른 2박3일 백팩 패키지'

    머뭄투어가 경제적으로 호주 멜버른을 여행하고자 하는 젊은 여행객을 위해 ‘멜버른 2박3일 백팩 패키지’를 소개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해외로 여행을 떠나볼까?'

    해마다 겨울이 찾아오면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과 한창 모험심이 가득한 젊은 여행객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점이다.

    일단 우리나라를 벗어나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외국으로 떠난다는 것만큼 흥분되는 일은 없다. 게다가 여행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외국의 문화도 경험하다 보면 자연스레 견문도 넓어지는 법.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우선 경제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비용적인 측면만 따져보더라도 결정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단데농 숲 & 퍼핑빌리’는 호주의 대표적인 힐링여행으로 손꼽힌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주머니는 가볍고 해외로 떠나고 싶어 하는 여행객을 위해 머뭄투어가 호주 멜버른으로 떠나 볼 것을 제안한다. 머뭄투어 관계자는 “경제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젊은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여행지가 있다”면서 ‘멜버른 2박3일 백팩 패키지’를 소개했다.

    이 패키지의 장점은 ‘싸다’는 것이다. 게다가 저렴하지만 2박3일이라는 시간동안 멜버른이라면 꼭 들러야 할 유명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일정만큼은 알차게 구성돼 있다.

    ‘필립 아일랜드’에서는 펭귄 퍼레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첫 번째 여행지는 호주의 대표적인 힐링여행으로 손꼽히는 ‘단데농 숲 & 퍼핑빌리’다. 단데농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야생 앵무새들에게 모이를 주는 체험시간도 마련돼 있다. 게다가 100년의 역사를 지닌 ‘퍼핑빌리 증기기관차’를 타고 벨그레이브에서 멘지스 크릭까지 구릉과 산지 사이를 시원하게 누비는 색다른 경험까지 누릴 수 있다.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또 다른 여행지인 ‘필립 아일랜드’ 역시 일정에 포함돼 있다. 섬 전체가 하나의 자연공원이며 야생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된 지역으로 해질 무렵이 되면 리틀 펭귄들이 펼치는 퍼레이드를 목격할 수 있다. 뒤뚱뒤뚱 또는 아장아장 걸으며 자신들의 둥지로 돌아가는 펭귄의 모습에서 아련한 감동이 벅차오른다.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대 명소 중 하나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그레이트 오션로드 역시 빼놓으면 섭섭한 여행지다.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세계 10대 명소 중 하나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경관이 빅토리아 해안을 따라 243㎞에 걸쳐 펼쳐져 있다.

    특히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시작이라 알려진 ‘메모리얼 아치’와 메인이라 볼 수 있는 ‘12사도 바위’, 거대한 게 한 마리가 양손을 앞으로 나란히 하고 있는 듯한 ‘로크아드 고지’ 등의 포인트도 마주할 수 있으니 그저 핸드폰이든 카메라든 셔터만 눌러주면 그림이 되고 예술이 된다.

    낮에 호주의 아름다움에 취했다면 밤엔 숙소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시내에 남녀믹스 10인실 도미토리(공동침실)에 묵으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으니 젊은 여행객에게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있을까.

    한편 멜버른 2박3일 백팩 패키지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머뭄투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머뭄투어(www.mumum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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