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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PC방 내 음식조리·판매행위 지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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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 PC방 내 음식조리·판매행위 지도 점검

    먹거리 위생안전 및 건전한 영업풍토 정착

     

    광주 서구가 오는 25일까지 PC방 내 음식 조리·판매행위 지도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PC방 이용자들의 먹거리 위생안전 및 식품접객업 영업자들의 건전한 영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서구 관내 PC방으로 등록된 업소는 184개소이며 이 가운데 음식물을 조리·판매할 수 있는 휴게음식점으로 함께 영업신고 된 PC방은 17개소다.

    영업자가 직접 식품개봉 후 조리행위를 해 손님에게 제공할 경우 휴게음식점 영업신고를 해야 함에도 대다수 PC방 영업자가 식품조리 행위 시 영업신고 대상자라는 점을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다만 PC방 이용자가 셀프 서비스 방식으로 직접 전자레인지 등을 사용해 컵라면 등 간단조리 후 섭취하는 경우 영업신고 없이 식품 판매가 가능하다.

    서구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PC방 내 음식 조리·판매행위를 확인하고 문제발견 시 계도해 점검기간 영업신고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PC방 이용자의 안전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건전한 영업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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