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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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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 26일 개최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 창원에서 대규모 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경상남도는 고용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을 위해 오는 26일 창원CECO 제1전시장에서 '2017 중부권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 김해, 통영 등 9개 시군이 함께 하는 이번 박람회는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기계와 자동차, 조선·해양, 전기·전자, 의료, 디자인 등 지역 중견기업과 우수 강소기업 256곳이 참가해 모두 1천18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와 9개 시군 홈페이지에서 채용박람회 참가업체와 기업별 채용 및 우대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등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기업인 두산엔진과 넥센타이어(주)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모의 채용관을 운영한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개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와 전문가들이 맞춤형 직업·진로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남도 일자리지원센터, 창원·거제 조선업희망센터 등 19개 기관이 일자리 상담, 홍보관을 운영한다.

    도는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경남형 청년 공개채용 '브라보 오디션'도 개최한다.

    사전 예비심사로 선발된 후보자들이 구인 기업의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와 면접을 거쳐 현장에서 직접 채용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도가 청년 실업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신규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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