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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짜리 페라리, 구입 1시간 만에 교통사고로 전소



유럽/러시아

    4억짜리 페라리, 구입 1시간 만에 교통사고로 전소

    사진=남부 요크셔 경찰 페이스북

     

    불과 한 시간 전에 구입한 26만 파운드(약 3억8천 만원) 짜리 페라리가 교통사고로 전소됐다.

    27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영국 남부 요크셔 반슬리 근처 고속도로를 달리던 페라리 430 스쿠데리아가 도로 아래로 추락해 50m 가량 미끄러진 후 불길에 휩싸여 폭발했다.

    다행히도 운전자는 찰과상과 타박상만 입은 채 불 타는 타량에서 무사히 탈출했다.

    남부 요크셔 경찰은 페이스북에 "운전자에게 차량 종류를 묻자 '페라리'라고 답변했다. 곧이어 자부심이 사라진 목소리로 '불과 한 시간 전에 구입한 차량'이라고 말했다"고 적었다.

    경찰은 "이번 사고는 젖은 노면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발생했다"며 "도로와 기상조건을 고려해 안전 운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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