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안보실장, 美하원 군사위원장 접견…한미동맹 지지 확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29일 방한 중인 맥 쏜베리 미국 하원 군사위원장 등 하원 군사위원회 대표단 8명을 면담했다.

청와대는 정 실장이 이날 오전 9시부터 30분 동안 쏜베리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의 확대·발전을 희망하는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쏜베리 위원장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한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기대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