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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무소에 배달된 정체 불명 백색가루



미국/중남미

    트럼프 사무소에 배달된 정체 불명 백색가루

    • 2016-04-30 01:24
    미국 뉴욕 트럼프 타워에 28일(현지시간) 정체불명의 백색 가루가 배달된 뒤 경찰들이 배치됐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뉴욕 선거사무소에 정체 불명의 백색 가루가 배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미국 언론들은 28일(현지시간) 오후 뉴욕 맨해튼 트럼프 타워 5층 트럼프 선거사무소에 백색 가루가 든 봉투가 배달됐다고 보도했다.

    한 직원이 메일함에 있던 이 봉투를 열었고 백색 가루를 보자마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들은 긴급 대피했다.

    경찰은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초기 분석결과 일단 유해물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트럼프의 아들 에릭 트럼프의 맨해튼 자택에, 또 그 다음날에는 트럼프의 친누나 매리엔 트럼프 배리 미 연방 제3항소법원 판사의 필라델피아 자택으로 백색 가루가 든 협박편지가 배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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