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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작은교회 박람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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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 작은교회 박람회 첫 개최

    [대전CBS CMB 공동기획]주간 기독교계 뉴스

    (앵커)지난 한 주간의 대전지역 기독교계 주요 뉴스를 전해드리고 이번 주 계획된 주요 행사를 소개하는 대전 CBS와 함께하는 교계 뉴스 시간입니다.

    대전 CBS, 박재상 VJ 전화로 연결해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 박재상 VJ, 지역을 섬기는 건강한 작은교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작은교회 박람회가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열렸죠?

    네 2015 작은 교회 대전박람회 집행위원회는 어제(9일) 대전시 중구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교회관련 단체 20여개가 참여한 가운데 작은교회 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건강한 공동체, 지역을 섬김, 연대와 협력을 주제로 한 이날 박람회는 함께 드리는 예배에 이어 작은교회 운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와 토론박람회, ‘어쿠스틱 머신’ 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지역을 섬기는 건강한 작은교회 공동체를 만들기위해 지난 2013년 시작된 작은교회 박람회는 크기가 아닌 인격적인 만남과 민주적 합의라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대전에서는 올해 처음 열렸습니다.

    INT/한창승 목사(2015 작은교회 대전박람회 집행위원장)
    "비록 부족하지만 우리들의 비판을 넘어서는 대한의 모습들을 조금씩이라도 우리가 한번 나누어 보고 그리고 우리들 그런 건강한 모임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교회들의 모임을 가져보자 하는 취지에서 작은교회 박람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대덕연구개발특구 직장선교연합회가 신앙부흥회를 열었죠?

    네, 대덕연구개발특구 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지난 3일 저녁 7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덕교회에서 ‘2015 대덕연 가을 신앙부흥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부흥회에서는 경기도 성남의 할렐루야 교회 김승욱 목사가 강사로 나서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대전직장선교합창단과 갓페라가수 김민석 전도사가 특송을 했습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대덕특구내 정부출연연에 근무하는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예수그리도의 복음을 전파하기위해 구성됐으며 해마다 가을 부흥성회를 통해 영성을 다지고 있습니다.

    INT / 김창진 회장(대덕연구개발특구 기독교직장선교 연합회 회장)
    "이 부흥회를 통해서 연구단지가 영적으로 다 깨어나고 직장마다 다 복음화되는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기를 원하고 이 부흥회를 통해서 이 지역에 특별히 젊은 청년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둔산제일감리교회가 목회자를 대상으로 말씀 양육컨퍼런스를 열었죠?

    네 대전 둔산제일감리교회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동안 ‘제 13차 초교파 전국 목회자 40일 말씀양육컨퍼런스’ 를 열었습니다.

    컨퍼런스는 문상욱 목사의 주제강의를 비롯해 권태희 사모와 강진문 · 김승욱 목사 말씀양육, 40일 말씀양육참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성장이 정체된 교회, 새가족을 위한 양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교회, 모든 성도들의 예배와 기도가 부족한 교회 등을 위해 모범안도 참석자들에게 제공됐습니다.

    INT / 문상욱 목사(대전 둔산제일교회 담임)
    "교회란 것은 도대체 모하는 곳인가 선교를 하는 곳이고 양육을 하는 곳이다. 그럼 도대체 선교라는 말은 무슨 말이고 양육이라는 말은 무슨 말이냐 요한일서 2장 12-14절의 말씀을 보면 교회안에는 믿음이 영적으로 어린아이 사람들이 있다. "

    ▶ 대전제일감리교회가 창립 107주년을 기념해 홈커밍데이를 가졌다는 소식도 전해주시죠?

    네 대전제일감리교회는 지난 8일 창립 107주년을 기념해 홈커밍데이와 감사찬양제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에서 은총회원인 서울 상계교회 안임기 목사가 '아버지의 집으로 가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이어진 2부 감사 찬양제에서는 1960년대 교회를 출석했던 김공자 목사 등 은총회원들의 찬양이 이어졌습니다.

    대전제일감리교회는 지난 1948년부터 교회에 1년 이상 출석한 성도와 자녀들을 은총회원으로 부른 것을 계기로 교회 출신들이 모여 학교 동창회 형식의 은총회를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INT/이성호 목사(대전제일감리교회 담임)
    "근본에 이렇게 우리교회를 섬기는 이들을 같이 모시게 되서 정말 감사하고 또 지난 이야기들의 숨은 이야기들을 듣게 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 교회가 더욱 더 지난날의 아름다운 역사를 더욱더 잘 발전시켜 미래 한국교회 좋은 모범이 되기를 원합니다."

    ▶ 이번주 대전과 충남지역 주요 기독교계 행사도 소개해 주시죠?

    네, 안승철 목사가 감독을 맡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대전 하늘문교회에서 남부연회 찬양제를 엽니다.

    류정호 목사가 시무하는 백운성결교회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행복나눔 축제를 진행합니다.

    오정호 목사가 시무하는 대전 새로남교회는 오는 15일 주일 저녁부터 17일까지 '사랑하는 분들의 가슴마다 새생명의 복음을'을 주제로 2015 새생명 축제를 개최합니다.

    김등모 목사가 시무하는 대전 영락교회는 오는 14일 오후 4시 김등모 목사와 유정현 목사를 강사로 교사부흥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교사대학세미나를 엽니다.

    지금까지 대전충남 기독교계 뉴스, 대전CBS VJ, 박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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