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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 잘하는 모범 동네·아파트에 포상



경제정책

    분리배출 잘하는 모범 동네·아파트에 포상

    (자료사진=스마트이미지)

     

    재활용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발굴해, 최대 1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사업’이 시행된다.

    한국 포장재 재활용사업 공제조합(KPRC)은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배출하고 회수하는 등 자원순환시스템을 모범적으로 구축해 운영하는 시설을 공모를 퉁해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분리배출 모범시설은 주택단지와 다량배출처 2개 부문으로 나뉘어 공모하고, 최우상 한 곳에는 상금 1천만원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 우수상은 부문별로 각각 한 곳씩 선정해 상금 500만원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이, 장려상 5곳에는 각 200만원의 상금과 공제조합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응모자격은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경우 500세대 이상인 곳, 단독주택 단지는 규모제한이 없다. 다량 배출처는 대형유통시설과 학교, 군부대, 휴게소, 기업체 등이다.

    공제조합 홈페이지(www.pkg.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응모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2개월 간이다.

    공제조합 김진석 이사장은 “일상 생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가 분리배출과 회수만 되면 귀중한 자원이 된다”며,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을 강화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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