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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5 온다는 소식에 소비자들 '멈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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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뉴미디어

    애플 아이폰5 온다는 소식에 소비자들 '멈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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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아이폰5에 대한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구매를 보류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4일 미국 본사에서 '아이폰5' 출시 미디어데이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애플은 4.2인치 디스플레이, 1.2GHz 듀얼프로세서 등 아이폰4보다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일 것이란 관측이다.

    일각에서는 이날 아이폰5와 아이폰4 차기 버전이 공개되고, 국내에는 11월 초쯤 SK텔레콤과 KT를 통해 동시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국내 이동통신사업자들은 아이폰5의 출시일이 확정되면, 출시일을 기준으로 10일 전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10월 말부터는 아이폰5 예약이 시작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휴대전화를 판매하는 대리점들에는 아이폰5와 관련한 문의 전화가 하루 30~40건 이상씩 들어오고 있다.

    대리점의 한 관계자는 "10월 4일 아이폰5를 발표한다는 티저광고가 나간 당일부터 많은 고객이 찾아와 문의를 하고 있다"며 "구입을 하거나 예약을 하겠다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스마트폰을 구매하러 왔다가도 아이폰5가 곧 나올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휴대폰 구매를 잠시 보류하겠다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이들이 구매보류 결정을 하는 데에는 지난달 발표한 LTE 전용 요금제에 대한 실망감도 한몫을 했다.

    이들 소비자들은 기존 스마트폰보다 5배 이상 빠른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LTE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했지만, 발표된 LTE 전용 요금제를 살펴보니 이 요금제 하에서는 마음껏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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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살 정모씨는 "LTE 광고를 보고 LTE 스마트폰을 구매하러 왔는데 LTE 전용요금제 설명을 들으니 너무 비싼 것 같다"며 "아이폰5도 곧 나온다고 해서 아이폰5가 나올 때까지 기다린 후 결정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11월은 2009년 11월 KT를 통해 아이폰3GS를 구매했던 고객들의 2년 약정기간이 끝나는 시기로, 업계는 아이폰3GS 사용자들의 교체수요만 90만명 정도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이폰5가 다시 한 번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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