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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이 中 광고에?", 국내 기업 CF 도용 '논란'



사회 일반

    "이나영이 中 광고에?", 국내 기업 CF 도용 '논란'

    배우 이나영 출연한 CF 편집 뒤 중국 CCTV에 광고

     

    "배우 이나영이 중국 업체 CF를 찍었다?"

    국내 대기업 광고가 중국에서 무단 도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 '어처구니 없는 중국의 TV 광고 도둑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이 네티즌이 올린 동영상을 보면, 한국 대기업의 광고에 출연한 배우 이나영의 모습이 그대로 중국의 한 업체 광고에 쓰였으며, 이 CF는 중국관영 방송인 CCTV에 방영된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광고를 보면, 상표명이 화면에 노출돼 있는 화면은 가급적 쓰지 않고 상표명 노출이 적은 화면만을 골라 편집한 것으로 나타나 중국 업체가 국내 대기업 광고를 무단으로 도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 네티즌은 "처음에는 화질이 떨어져 똑같이 배낀것 같은 느낌을 주다가도 자세히 보니 이나영이었다"며 "그대로 ctrl+c해서 ctrl+v를 한 꼴"이라며 비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왼쪽위에 상표명을 없애려고 동영상을 통째로 잘라먹고, 초반에 아래쪽에 한글 자막을 가리기 위해 물결무늬를 집어 넣었다"며 "동영상을 잘라쓰기 위해 한 일"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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