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의 검색어를 반드시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허위 경력 기재 의혹을 받아온 서울대학교 황라열 총학생회장에 대한 탄핵안이 발의됐다.
서울대학교 단과대 학생회장 등 총학생회 대의원 41명은 12일 총학생회 회칙에 따라 대의원 4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탄핵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장으로서 황씨의 직무는 현재 정지된 상태이며 12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전학대회를 통해 황씨에 대한 탄핵이 결정된다.
탄핵안은 전체 대의원 80여명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참석하고참석 대의원 과반수가 찬성을 할 경우 가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