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피트인(FITIN) 동대문점이 문화체육관광부, CFDK(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함께 5층 매장 내에 런웨이를 마련하고 릴레이 패션쇼를 선보인다.
릴레이 패션쇼는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20여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류 패션쇼, 트렌드 패션쇼, 공모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패션 트렌드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공개된 패션아이템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31일 저녁 6시에는 슈퍼모델 출신 김효진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나서 가을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며 내달 7일에는 가수 NS 윤지가 참여한 한류스타 패션쇼도 진행된다.
롯데자산개발 임형욱 영업전략팀장은 "릴레이 패션쇼가 디자이너 패션을 대중화하고 패션 디자이너와 고객간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