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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표적으로'' 상습절도 20대 ''쇠고랑''



울산

    ''택시를 표적으로'' 상습절도 20대 ''쇠고랑''

     

    택시를 표적으로 상습적인 절도행각을 벌인 20대가 검거됐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인적이 드문 곳에 있는 주차된 택시를 노리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 모(2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 씨는 지난달 24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 한 주택가에 주차된 택시의 뒷 유리창을 파손한 뒤 현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9차례 걸쳐 블랙박스와 현금 등 350만원 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17차례 걸친 차량 절도행각을 벌이며 주차된 택시 만을 표적으로 삼았고 나머지 두차례는 식당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관계자는 김 씨가 영업용 택시 안에 현금이 있을 것으로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안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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