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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꿈나무 경연장 ''국제생물올림픽'' 창원서 개최



경남

    생명과학 꿈나무 경연장 ''국제생물올림픽'' 창원서 개최

     

    세계 60개국 중고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물학에 대한 재능과 역량을 겨루는 제21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와 창원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국제생물올림피아드는 생명과학 분야 영재 조기 발굴과 세계적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열리는 세계 6대 공식 과학올림피아드 행사 가운데 하나다.

    지난 2006년 11월 국제생물올림피아드위원회(본부 체코 프라하)로부터 한국 개최가 공식 승인됐으며 2008년 6월 경남도가 국내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대회는 12일 오전 10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두관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공식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참가국 학생대표들은 세포생물학, 유전과 진화 등 생물학적 개념과 원리를 묻는 이론과 실험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경시대회 기간 산업시설 탐방과 통도사 템플스테이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한국은 지난 1998년 독일 킬에서 열린 제9회 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4차례 종합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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