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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MB가 직접 예산안 시정연설 해달라"



국회/정당

    김형오 "MB가 직접 예산안 시정연설 해달라"

    "DJ 서거로 민주화 극복-선진화로 나아가야"

     

    김형오 국회의장은 26일 "다음달 2일의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해줄 것을 정식 요청한다"고 밝혔다.[BestNocut_R]

    김 의장은 이날 국회 기관장 회의에서 "예산안 시정연설은 국민이 낸 세금을 정책적으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대한 정부와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청사진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직접 국회에 나와 설명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그것이 헌법정신에도 부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허용범 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지난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했듯이 이번에도 직접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그것이 전통과 관례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0주기와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의 서거로 우리나라는 산업화 시대에서 민주화 시대로 들어가는 시대적 전환기를 맞았다"며 "30년이 지난 올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민주화를 극복하고 선진화로 나아가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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