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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061억원 규모 압류재산 830건 공매



경제 일반

    캠코, 1061억원 규모 압류재산 830건 공매

    7~8일 이틀간 입찰…개찰 결과는 9일 발표

    자산관리공사 제공자산관리공사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7일부터 8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1061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830건을 공매한다고 3일 밝혔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귀금속·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매엔 부동산 723건, 동산 107건이 매각된다. 임야 등 토지가 542건으로 가장 많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11건이나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시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할 수 있다.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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