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제공DB생명(대표이사 김영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임직원은 물론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는 '우리 두리 Family Walk!'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플랫폼인 빅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빅워크'라는 걸음을 기부와 연결해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DB생명 임직원들이 한 달간 걸은 걸음 수를 모아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사회공헌단체인 한국심장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임직원 단체 헌혈을 통해 확보한 현혈증 500장도 함께 기부할 예정이라고 DB생명측은 설명했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걷기 활동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걸음 기부만으로 어린이 환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에도 동참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실천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ESG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