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 캡처강원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이 중앙투자심사에사 통과됐다.
2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개최된 2024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원주교육지원청 이전 적지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하는 계획이 중앙투자심사에 최종 통과됐다.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은 2027년 상반기 이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390억 원을 투입해 예전 원주 학성초등학교 부지(학성동 152-1)에 지하 1층, 지상 3층, 별동 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1층 생존수영장, 2층 돌봄지원센터, 3층 동아리실, 창의교육실, 4층 스터디카페, 인성교육센터, 진로진학상담실로 구성되며 3층과 4층에는 공통으로 실내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사 이전을 통해 청사 이용객에게 더 나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전 적지를 활용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설립으로 교육·돌봄·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