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5일 광주시청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7명을 초청해 '국회와 광주가 함께, 원팀'이라는 주제로 당선인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 제공광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당선인 축하행사에서 광주시장, 광주시교육감, 광주 5개 구청장 등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시는 25일 오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7명을 초청해 '국회와 광주가 함께, 원팀'이라는 주제로 당선인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축하행사에는 정진욱(동남갑)·안도걸(동남을)·조인철(서구갑)·양부남(서구을)·정준호(북구갑)·전진숙(북구을)·박균택(광산갑) 당선인이 참석했다.
민형배 의원(광산을)은 국회 일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행사는 당선인 환영 동영상 상영과 AI가 그린 캐리커처 전달 그리고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당선인 환영 동영상에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 등의 공직자들이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바라는 점 등이 담겼다.
캐리커처 전달식에서는 '광주 어벤져스, 광주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AI가 그린 당선인들의 캐리커처를 전달했다.
광주시는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AI 실리콘밸리 조성,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등 11개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