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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22일 개회…"추경 등 안건 50여건 처리"



대구

    경북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22일 개회…"추경 등 안건 50여건 처리"

    경북도의회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경북도의회 제공경북도의회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3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철남(영양) 의원과 김재준(울진) 도의원이 첫 등원해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윤종호(구미), 신효광(청송), 김홍구(상주) 등 도의원 3명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윤종호 도의원은 통합신공항과 관련한 내용과 구미 반도체 산업 발전 관련 등에 대해, 신효광 도의원은 안정적인 사과 생산량 관리 대책 및 재배기술 고도화, 도내 참전용사 보훈예우, 도내 폐교의 효율적 관리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한다.

    김홍구 도의원은 경북도 예산 운용, 방과 후 늘봄 돌봄 사업,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대책, 저출생 대응 방안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한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이 2024년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의 필요성과 편성된 예산규모 등이 담긴 제안설명을 한다.
     
    제2차 본회의는 5월 3일에 개의해 5분 자유발언에 이어, 2024년도 경북도 및 경북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배한철 도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서민의 가계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경북도가 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 성공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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