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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경남울산기자상 취재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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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CBS 이형탁 기자, 경남울산기자상 취재부문 '우수상'

    '거제시장 금권선거 700일 추적기'로 수상

    제32회 경남울산기자상 시상식이 19일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최호영 기자제32회 경남울산기자상 시상식이 19일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최호영 기자
    경남CBS가 취재 보도한 '거제시장 금권선거 700일 추적기(이형탁 기자)'가 제32회 경남울산기자상 취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 경남울산기자협회(회장 송현준)는 19일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제32회 경남울산기자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남CBS 이형탁 기자는 '거제시장 금권선거 700일 추적기'로 취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수상작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거제시장 선거 관련 금품 제공 의혹을 최초 보도한 이후부터 검찰 수사 착수, 검찰의 불기소, 재정신청 인용, 1심 당선무효형이 선고되는 과정 등을 끈질기게 보도해 옴으로써 관행처럼 여겨지던 금권선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작은 이동욱 경남도민일보 기자의 경남 시군 마을 배움터를 중심으로 지역소멸 극복의 희망을 제시한 '학교·마을, 소멸 극복의 씨앗'이다.

    취재부문 최우수상에는 최진석·조형수·최현진 창원KBS 기자의 '가짜 농부' 도의원 연속 보도, 장려상에는 박기원·김민지·김대현·조원준 창원KBS 기자의 '밀폐공간에 갇힌 노동자들…발주처 책임을 묻다', 김태형 경남신문 기자의 '대산골프장 무단 점용 논란'이 공동으로 받았다.

    기획보도부문 최우수상은 박준혁 경남신문 기자의 '잊힌 전쟁, 마산방어전투', 우수상은 임명진 경남일보 기자의 '형평운동 100주년', 이재경·한연호·김장훈 MBC경남 기자의 '관사 집무실 실태·엉터리 자료 고발' 연속 보도가 공동 수상했다.
     
    편집부문 최우수상은 심광섭 경남신문 기자의 '주말ON-여기 어때', 우수상은 박혜은 경남신문 기자의 '우리동네 해결사'가 선정됐다.
     
    사진·영상부문 최우수상은 이하우 KBS창원 기자의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다시 뛰는 제조업의 심장'이 받았다. 뉴미디어·출판·다큐 부문 최우수상은 신섬미·심현욱·신원윤 울산매일신문 기자의 아프칸 특별기여자 울산살이 1년 '이웃의 조건'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윤주화·정영민 MBC경남 기자의 밀리터리 방산토크쇼 '밀톡'이 이름을 올렸다.

    공로상에는 고 전의홍 필자의 '전의홍의 바튼소리(경남도민일보)'가 정해졌다. 특별상에는 김가람 경상일보 기자의 '해방이후 첫 교과서 출판 울산사람이 주도했다'가 선정됐다.

    이번 경남울산기자상 공모에는 2023년 지면과 방송에 실린 33개 보도물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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