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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풍년 기원' 올해 첫 모내기 실시



울산

    울주군, '풍년 기원' 올해 첫 모내기 실시

    이순걸 울주군수는 19일 두서면 전읍리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 행사에 참여했다. 울주군 제공이순걸 울주군수는 19일 두서면 전읍리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 행사에 참여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은 19일 두서면 전읍리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모내기 행사는 최현식(47)씨 농가의 논에서 진행됐다.

    최씨 농가는 두북농협 자체 개발품종인 조생종 명품벼를 두북농협 육묘장에서 공급받아 이날 모내기를 시작했다.

    조생종 품종은 이른 모내기와 수확으로 농가 노동력을 분산하고, 태풍 같은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다.

    조기 수확 후 후기작 조사료를 파종해 농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최씨 농가의 모내기 규모는 논 2만6290㎡로, 다 자란 벼는 추석 명절인 9월 중순 이전에 수확될 예정이다.
     
    예상 수확량은 약 1만3408㎏으로, 두북농협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자연재해나 병해충 피해 없이 올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며 "올해는 쌀값이 안정돼 농민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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