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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면 오궁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



청주

    음성군, 감곡면 오궁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

    음성군 제공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은 18일 감곡면 오궁리 신희섭(59)씨 농가의 논(2ha)에서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리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가 이뤄진 벼 품종은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조생종 '진광'으로, 오는 8월부터 수확돼 추석을 앞두고 판매될 예정이라고 음성군은 설명했다.

    음성군은 올해 3900여 ha의 논에서 쌀 1만 9600여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벼 작물보호제, 영농기자재 지원 등 2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두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단계별 적기 영농 추진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각 농가에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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