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밭공원 맥문동. 청주시 제공청주시는 복대동 솔밭근린공원 내 소나무 숲 5천㎡에 맥문동 꽃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맥문동 꽃단지 조성은이 지난해 9월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맺은 1사 1공원 행복가꾸길 협약에 따라 시작됐다.
청주시는 지난해 맥문동 12만본을 심은데 이어 다음 달까지 12만본을 추가로 심을 예정이며 SK하이닉스는 문화행사 개최와 공원 노후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으며 여름철(7~8월)에 보라색의 꽃이 피는 식물로 솔밭공원의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