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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 국가예산 목표 1조 300억 원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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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내년 국가예산 목표 1조 300억 원 설정

    익산시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목표를 올해보다 197억 원이 증가한 1조 3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익산시는 내년도 반영 주요 신규사업으로 식품기업 전문교육센터 구축과 중증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 건립, 왕궁정착농원 자연환경 복원사업, 대조천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등 68개 사업을 정했다.

    또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사업과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 설립,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시설 구축 등 376개 사업을 꼽고 있다.

    익산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소통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정부의 계속되는 긴축재정 기조와 고물가 경제 상황 등 대내외적인 요소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발 빠른 대응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시의 국가예산 확보실적은 2021년 8042억 원, 2022년 9068억 원, 2023년 9708억 원에 이어 올해 1조 103억 원까지 꾸준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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