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자숙 2년 만에 연극무대로 복귀



문화 일반

    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자숙 2년 만에 연극무대로 복귀

    연극 '동치미' 출연 소식 알려

    배우 김새론. 자료사진배우 김새론. 자료사진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지 2년 만에 연극 무대를 통해 복귀한다.

    17일 연극 '동치미' 측에 따르면 김새론은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노량진동 CTS 아트홀에서 상연하는 해당 연극에 출연한다.

    연극 '동치미'는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의 전형인 김만복 정이분 부부와 슬하의 삼남매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김새론은 극중 작은딸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치미' 포스터에는 김새론이 여타 출연 배우들과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출연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새론은 이 연극 홍보영상에 출연해 "이 세상 모든 아들딸들의 참회록"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변압기 등 시설물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등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그는 지난해 4월 법원으로부터 벌금 2천만원을 선고받았다.

    김새론은 이 일로 당시 출연 예정이던 작품에서 줄줄이 하차,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에는 SNS에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댄 채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급기야 열애설로 불거졌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