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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명 몰린 서울시 '안경 할인지원'…18일부터 2차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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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천명 몰린 서울시 '안경 할인지원'…18일부터 2차 신청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이 2차로 시작된다. 지난 2월 1차 사업 때는 신청자가 1년 전의 4배가 넘는 8천명을 넘어서 큰 호응을 받았다.
     
    서울시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7일 동안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인원제한 없이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서울시안경사회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할인쿠폰 사용 가능 매장이 1400여곳으로 확대됐다.
     
    신청시 원하는 안경업체를 선택하면 되고,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신청한 안경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다음달 3일 발송된다. 
     
    서울시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요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아이 눈 건강에 대한 양육자의 걱정이 크실 것"이라며 "지난번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을 비롯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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