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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오늘은 늘봄학교 선생님…일일교사 재능기부



대전

    남성현 산림청장, 오늘은 늘봄학교 선생님…일일교사 재능기부

    산림청,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9월부터 전국 초교에 제공

    남성현 산림청장이 15일 대전 대흥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목공체험 숲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남성현 산림청장이 15일 대전 대흥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목공체험 숲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남성현 산림청장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섰다.
     
    남성현 청장은 15일 대전 대흥초등학교 늘봄학교 교사로 참여해 목공체험 숲교육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인지발달을 지원하는 교육 서비스로 남 청장은 이 날 1학년 학생들과 함께 국산 자작나무로 공룡자동차를 만들어보는 목공체험 시간을 가졌다.
     
    남 청장은 또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나무를 소개하고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목재에 대한 친민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산림청은 전국 산림교육센터와 국립수목원 등을 통해 목공 체험프로그램과 숲속 탐험대 등 어린이 대상 숲교육 프로그램을 400여 개 가량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9월부터는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초등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어릴 때부터 목재를 자주 접하고 사용하는 것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늘봄학교에서 양질의 목재 숲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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