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초희 SNS 화면 캡처배우 오초희가 결혼을 발표했다.
15일 소속사 문프로덕션에 따르면 오초희는 다음달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예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지인 소개로 만난 한 살 연상 변호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초희는 소속사를 통해 "저의 배우자, 제가 걷는 모든 길을 누구보다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든든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이와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자 하니 저희의 아름다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초희는 '크라임 퍼즐' '본대로 말하라' '손 The guest'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젤리' 프로그램 '소름톡톡'에서 고정 MC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