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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 부친상·설경구 장인상…"슬픔 속 조문객 맞아"



문화 일반

    배우 송윤아 부친상·설경구 장인상…"슬픔 속 조문객 맞아"

    배우 설경구(왼쪽)와 송윤아 부부. 자료사진배우 설경구(왼쪽)와 송윤아 부부. 자료사진배우 송윤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남편인 배우 설경구에게는 장인상이다.

    15일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윤아 부친 송재옥씨는 전날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다.

    송윤아와 설경구를 비롯한 유족들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5시 30분 예정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송윤아는 지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금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스터Q' '왕초' '호텔리어' 등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영화 '광복절 특사' '사랑을 놓치다'에서 호흡을 맞춘 설경구와 지난 2009년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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