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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경산 농촌공간정비 사업 선정



대구

    경북 경주,경산 농촌공간정비 사업 선정

    경산시 용성면 고은지구 경북도 제공 경산시 용성면 고은지구 경북도 제공
    경북 경주시 현곡면 무과지구와 경산시 용성면 고은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농촌공간정비 사업에 신규 지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도는 국비 165억원 포함 총사업비 330억원을 확보했다.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 마을 내 유해시설(악취․소음․오폐수․진동)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노후화된 공간 재정비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경주 현곡면 무과지구는 150억원을 들여 기존 축사 1개소를 철거해 복합문화센터와 체험형 농촌 공간을 조성하고 보육, 휴게, 생활체육 기능을 강화한다.
     
    경산시는 용성면 고은지구는 180억원의 예산으로 악취와 인근 하천 수질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자원 순환시설과 축사 5개소를 철거해 생활지원센터, 체류형 주말 온실농장 등을 조성한다.
     
    두 지역들은 이러한 기반 마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인 유입 촉진 등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지구 2개소 선정으로 경북도는 2021년 시범사업 상주시 청리면 덕산지구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7개 시․군 12개 지구를 대상으로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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